핸드메이드 자전거, 그리고 협업

2018-01-10 18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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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이보의 임직원은 협업,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단어를 매우 좋아합니다.

남편 이사장의 생활 속에도 몇 가지 콜라보 제품들이 있지요.

 예를 들면,

스포츠 브랜드 PUMA와 산업디자이너 Philippe Starck이 콜라보한 신발도 있고,

ATMOS와 G-SHOCK이 콜라보한 시계도 있습니다.

이미 10년도 더 지난 제품들


자전거 쪽은 어떨까요?

<CHERUBIM X Levi’s Commuter bike>

리바이스의 커뮤터 제품이 세상에 나온 이후,

2012년, 리바이스 재팬은 일본의 핸드메이드 자전거 브랜드 CHERUBIM이 협업을 합니다.

도색 혹은 겉모습만 리바이스모양만 낸 것이 아닌 어반바이크의 모습으로 말이죠.

유튜브에 제작 영상이 있었는데, 이제는 없어졌습니다ㅠㅠ


리바이스 커뮤터를 상징하는 그린컬러를 실루엣 라인으로,

BB쉘 부근에 리바이스의 상징을 보여줍니다.


다른 자전거를 볼까요?

<AMANDA x CHERUBIM x PANDANI>

일본의 핸드메이드 자전거 빌더라기보다는 거의 연구자 AMANDA와 아까 소개한 CHERUBIM, 바이크 샵인 PANDANI가 협업하여 만든 자전거입니다. 

PANDANI가 프로듀스하고 프레임은 CHERUBIM, 포크는 AMANDA에서 제작했습니다.알고 보면 세 분이서 다 알고 지내는 사이

프레임은 스텐리스 튜빙인 Reynolds 953을 사용하였고, 포크는 AMANDA의 sus80t입니다.

2014년 즈음에 6대 한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. 완성차 무게는 약 6.9kg.

세 개의 샵에서 협업을 하는 건 드문 일이군요.


협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.

<Specialized 40th frame>

스페셜라이즈드의 40주년 프레임은 일본의 TOYO frame에서 제작했습니다.

TOYO frame은 이미 1980년 대에 GT, RITCHEY, 스페셜라이즈드 등의 프레임을 제작했었습니다.

40주년 프레임은 협업은 아니고 리미티드 OEM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;;


끝.